유통

[찍고 먹고] 녹말국수의 S-class, 오장동 흥남집

기사입력 2015.06.15 10:29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말이 필요 없는 함흥식 냉면. 면은 녹말국수의 지존이라 해도 될 만큼 아무 양념 없이도 맛있다. 고향이 함흥인 어르신이 고향음식이라서 인지 마지막까지 한 그릇 다 비운 음식이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오장동 흥남집 본점 : 서울 중구 오장동 101-7 ☎ 02-2266-0735
        강남분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24 효성 해링턴타워 지하1층 ☎ 02-556-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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