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좋은 김, 좋은 멸치를 재료로 사용하는 한국식 소바집으로 전성기 광화문 미진보다 순박한 맛이다. 장국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다. 일부러라도 꼭 가보길 권한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태평집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522-31 ☎ 063-255-2252)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태평집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522-31 ☎ 063-255-2252)
- 심인숙 isshim@chosun.com
- 사진= san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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