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이민정 vs. 이혜영, 미디움 원피스

기사입력 2015.06.08 17:48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의 세계에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크게 사로잡는다. 특히 같은 디자인의 옷을 동료 연예인이 입고 나오는 경우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바로 알아차리고 비교 사진 등을 올리기도 한다.
패션의 연출은 외모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분위기에 따라서도 달라지지만, 몸매 비율 또한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입는 사람의 특징을 살려 개성 있게 소화하면 될 것이다. 같은 옷을 입고도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을 들여다봤다.
  • 배우 이민정과 이혜영이 강렬한 붉은색 레이스 소재의 미디움 원피스를 입었다.

    이민정은 머리를 올려 의상을 돋보이게 했고, 같은 계열의 귀걸이와 반지에 포인트 스타일링을 했다. 또한 베이지 오픈 토슈즈를 신어 우아함을 연출했다.

    반면 이혜영은 짙은 검은색 웨이브 헤어에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실버 컬러 팔찌와 트랩 슈즈로 스타일링해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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