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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추억이 깃든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칸티나'

기사입력 2015.04.21 14:50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안 식당으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라칸티나'는 1960년대 후반에 개업한 레스토랑이다.

80년대의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마늘빵과 무심하게 잘린 싱싱한 샐러드는 추억의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한다. 무엇보다 백합국물이 가득한 봉골레 스파게티는 어떤 메뉴보다 눈과 입맛을 당긴다.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중후함으로 느껴지는 '라칸티나'는 전통에 어울리는 웨이터와 노련한 서비스가 매력이다. 파스타 세트 메뉴는 29,000원 ~ 31,000원.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 50 삼성빌딩 지하1층
◆ 전화 : 02-777-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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