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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관광청은 오는 5월 마리아나에서 ‘제17회 마리아나 맛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마리아나 맛 축제(Taste of the Marianas Food Festival and Beer Garden)’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진행된다.
현지 음식은 물론 사이판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즉석요리, 마리아나 지역의 다채로운 전통 음식 등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축제 입장료는 무료이며, 안내 부스에서 현금을 토큰으로 교환한 뒤 원하는 음식을 고르면 된다. 또,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핫도그 먹기 대회, 차모로 전통 음악 및 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3개 섬으로 구성된 미국 자치령으로,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거리에 있는 서태평양의 휴양지다. 특히 사이판은 스노클링, 패러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좋으며, 푸른 해안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자유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마리아나 제도 및 맛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어 웹사이트(www.MyMarianas.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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