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세계 공항 및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2015 세계 공항 어워드'를 발표했다. ‘세계 최고 공항’에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이 1위에 선정됐으며, 인천국제공항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뮌헨 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2013년부터 3연 연속 2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권 공항 4곳이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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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비용이 가장 비싼 공항 1위에 런던 시티 공항(약 54만 원/주간)이 선정됐다. 2위에는 런던 히스로우 공항(약 29만 원), 3위에는 시드니 공항(약 23만 원), 4위에는 런던 스텐스티드 공항(약 22만 원), 5위에는 두바이 공항(약 21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런던에 있는 공항 3곳이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