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소개팅 호감도 '5분 이내' 결정, 중요한 것은 '얼굴'

  • 편집= 권연수
기사입력 2017.10.24 13:37
소개팅에서 상대방의 호감도를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남녀 간에 조금 차이를 보이지만 '대략 5분 이내'라고 취업포털 커리어가 조사해 발표했다. 소개팅 백전백승을 위한 소개팅 장소부터 외모 관리까지 첫 만남의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 이성의 호감도 판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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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팅 첫 만남에서 이성의 호감도를 판단하는 시간남성은 '5분 이내'라고 답한 경우가 76.5%, 여성은 '1분 이내'라고 답한 경우가 47.1%로 가장 높게 나왔다. 남녀 모두 이성의 호감도를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선호하는 만남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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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팅할 때 선호하는 만남의 장소와 순서 1위는 '식사 후 커피'(48.8%)로 조사됐다. 이어 '커피숍에서 만나 호감도에 따라 결정한다'(25.6%), '식사 후 간단하게 맥주나 와인'(22%), '커피숍에서 커피만'(2.4%), '식사장소에서 식사만'(1.2%) 순으로 나타났다.
  • 이성의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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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팅할 때 선호하는 만남의 시간 1위는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서'(50%)로 조사됐다. 이어 '저녁식사 시간 전'(24.4%),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서'(7.3%), '점심식사 시간 전'(3.7%) 순으로 나타났다.
  • 이성의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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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만남에서 남성과 여성은 상대방의 '얼굴'을 가장 먼저 본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58.5%와 39.5%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남성은 몸매, 눈빛, 피부 순으로, 여성은 목소리, 키, 미소 순으로 답했다.
  • 호감도 떨어지는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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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만남에서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이성의 외모에 남성은 여성의 '짙은 메이크업'(39%)을 여성은 남성의 '어둡거나 탐탁지 않은 표정'(25.7%)을 1위로 꼽았다.
  • 편집= 권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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