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들의 장래 희망직업 유무를 살펴보니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희망직업이 없다는 응답 비율이 높아졌다. 중·고교생이 꼽은 희망직업 1위는 교사로 나타났다. 성별로 꼽은 학생들의 희망직업과 진로 선택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누구인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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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직업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남학생의 가장 희망하는 직업 1위는 운동선수, 여학생은 교사로 나타났다. 중·고교 남학생과 여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 1위는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초·중·고 여학생들은 희망 직업 2위로 연예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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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장래 희망직업 유무를 살펴보니, 초등학생은 희망직업이 있다는 비율이 87.1%, 중학생은 68.4%, 고등학생은 70.5%로 나타났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희망직업이 있는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돼 학생들이 꿈을 잃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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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관련하여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부모님'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초·중·고등학생 모두 가장 많았다. 이어 '영향을 주는 사람 없음'이 뒤를 이었다.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님'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중·고등학생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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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주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초등학생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지만, 중·고등학생으로 갈수록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비율이 높아져 직업의식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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