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스마트폰이 가져온 가장 큰 생활의 변화는?

기사입력 2017.12.17 09:48
스마트폰 이용 후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86%를 넘었다. 또 더 많은 정보나 지식을 얻게 되었고, 뉴스나 새로운 소식을 더 빨리 알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잠에서 깨자마자 자기 전까지 심지어는 일상의 자투리 시간까지 스마트폰에 종속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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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은 생활을 전반적으로 편리하게 바꿔 놓은 것(86.7%)으로 이용자들은 평가했다. 또 뉴스나 새로운 소식을 더 빨리 알게 되었고(80.5%),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바로 검색해 볼 수 있어서 더 많은 정보나 지식을 얻게(74.4%)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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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을 주로 언제 이용하는 설문에 휴식이나 점심시간이 62.4%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무언가를 기다릴 때 60.7%, 이동 중 58.3% 순으로 높게 나왔다. 이를 종합해 보면 틈나는 대로 수시로 이용을 하고 있지만 특히 자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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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이동 중에나 자투리 시간에 책, 신문, 잡지를 읽거나 수면을 취하던 다양한 시간 활용 방식이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생활 방식을 싹 바꿔 놓았다.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을 물었더니 정보검색이나 웹서핑이 3.76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서 음악 감상, 메신저/채팅, 뉴스 이용 등의 순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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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은 일상을 전반적으로 편리하게 만들었고, 모르는 것을 바로 알게 해주는 등 획기적인 생활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그만큼 우리는 스마트폰에 종속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77.4%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하게 되고, 53.9%는 자기 전 또는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37.2%는 PC보다 스마트폰을 더 오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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