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제공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제4회 후지필름 포토페스타 2026 – 인터내셔널'을 6월 20일부터 28일까지(22일 휴관) 서울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과 2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포토페스타는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들의 작업을 전시와 출판으로 소개하는 글로벌 사진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국제사진축제, 대만 사진 전문 서점, 뉴욕타임스 등과의 협력이 확대되며 국제 사진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

메인 전시인 수상자전 '사이의 시간(In-Between)'은 시리즈 부문 수상자 15명(최우수상 이찬희)과 싱글 부문 수상자 20명(최우수상 황진수) 등 총 3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24일에는 참여 작가들이 작업 과정을 직접 전달하는 수상자 토크가 마련됐다.

특별전으로는 6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서로의 바깥'에는 2026년 가자 지구 취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헤르 알고라(Saher Alghorra)와 한국의 최요한 작가를 비롯해 싱가포르·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대만·일본 등 여러 국가의 사진가 8명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 진행된 '후지필름 코리아 포토 더미북 어워드 2026'에서는 출품작 245권 중 최종 선발된 20권이 전시된다. 사회공익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천 개의 카메라'와 전국 15개 대학과 협업한 '제2회 씨드 컬렉션' 우수 포트폴리오도 함께 소개된다.

이 밖에도 사진을 조각 재료로 활용해온 권오상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 교토그라피 오픈콜 '던지고, 흩어지다', 디렉터 성남훈의 영상 에세이 '1달러' 등이 행사를 채운다.

후지필름 코리아 관계자는 "신진 사진가 발굴부터 글로벌 작가 교류까지 사진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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