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시스템즈, SKT와 '위치 기반 케어 서비스' 출시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SK텔레콤과 함께 '위치 기반 통합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SK텔레콤의 통신 네트워크 기반 위치 확인 기술과 아이나비시스템즈의 지도·위치 분석 기술을 결합한 형태다. 기존 '친구찾기' 서비스의 분실 폰 위치 확인 기능을 유지하면서 실시간 위치 공유와 지도 기반 기능을 추가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안심 구역 설정 및 이탈 알림, 도착 및 이동 상태 알림, 귀가 모니터링 등이 제공된다. 가족이나 친구 간 위치 공유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사용자 동의를 기반으로 앱 삭제나 기기 변경 상황에서도 위치 확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번에 iOS용 '친구찾기' 앱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주요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친구찾기' 앱을 기반으로 제공되며, 지도 기반 위치 분석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향후 인공지능(AI) 기술과 정밀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이동 패턴 분석 기반 위험 상황 감지, 생활 반경 중심 개인화 서비스, 실내 지도 연계 기능 등 추가 서비스 확대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 관계자는 "SK텔레콤의 안정적인 통신 기반 위치 정보와 자사의 정밀 지도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AI와의 융합을 통해 위치 기반 생활 안전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