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트래블 럭셔리 브랜드 KALPAK, 현대백화점·반얀트리·올댓아너스클럽과 제휴
한진트래블의 럭셔리 여행 브랜드 KALPAK이 국내 최상위 소비 채널 세 곳(현대백화점 자스민·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올댓아너스클럽)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하이엔드 여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제휴는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이다. KALPAK은 현대백화점의 신규 커머스 플랫폼 NCP에 입점해 지난 4월 6일부터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최상위 VIP 등급인 자스민 회원을 핵심 타깃으로 삼아 전용 매거진 '스타일H'와 H.Point 앱 등 다채널 마케팅을 병행한다. 4월 '조성진 유럽 음악 여행'·'나오시마 아트 투어'를 시작으로 파리 아트투어·남미 크루즈·빈 신년음악회 등 월별 기획 상품이 순차 공개된다. 장거리 상품에는 미쉐린 레스토랑 식사나 객실 업그레이드·스파 마사지 등의 특전이 붙는다.
4월부터 시작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의 제휴를 통해서는 반얀트리 앱 회원 채널에서 KALPAK 상품이 소개되며, 반얀트리 회원 전용 세미나와 공동 행사도 운영한다. 3월에는 인천공항 프리미엄 의전 전문 기업 올댓아너스클럽과 계약을 맺었다. KALPAK 여행 상품 이용 고객에게 전담 의전팀이 배정되며 항공 지연·결항 등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하는 구조다.
KALPAK은 유럽 클래식 음악 투어·일본 아트 아일랜드·남미 크루즈 등 소수 인원 중심의 기획 여행을 설계하는 브랜드로, 이번 제휴 확대는 희소성과 경험의 질을 중시하는 최상위 소비자층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