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세포 기반 면역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임상 2상을 자진 철회하고 개발 전략을 재조정했다.

네오이뮨텍은 24일 공시를 통해 장기 지속형 인터루킨-7(IL-7) 기반 면역치료제 ‘NT-I7(efineptakin alfa)’과 티쎈트릭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던 비소세포폐암 대상 임상 2상(NIT-119)을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네오이뮨텍

회사는 시장 및 치료 환경 변화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네오이뮨텍은 비소세포폐암 병용요법 중심의 개발 전략을 조정하고, ARS 치료와 CAR-T 병용 등 핵심 개발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NT-I7은 T세포의 증식과 지속성을 높이는 기전을 기반으로 하는 면역조절 물질이다. 회사는 이러한 특성이 방사선 피폭 이후 면역 회복을 지원하는 ARS 치료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해당 효능은 추가적인 임상 검증이 필요한 단계다.

CAR-T 병용 전략은 CAR-T 치료 이후 T세포의 증식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김태경 네오이뮨텍 대표는 “이번 결정은 NT-I7의 기전적 강점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ARS와 CAR-T 병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발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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