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서바이벌 뷰티(Survival Beaut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피부 고민에 대응하기 위한 뷰티 소비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연평균 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 등으로 자외선 차단을 넘어 피부 열감, 유분, 트러블 등을 함께 관리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진=올리브영

올리브영은 오는 7월까지 온라인몰에서 관련 기획전을 운영하고, UV 케어·트러블 케어·유분·땀 케어·쿨링 케어 등 4개 카테고리로 총 12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기존 제품군 중심이 아닌 피부 고민 기준으로 상품을 분류한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 관련 수요는 이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7~9월 선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선크림뿐 아니라 선스틱, 선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도 확산되는 추세다.

트러블과 유분 관리 카테고리에는 징크 성분 기반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메이크업 픽서, 데오드란트 등 기능성 상품이 포함됐다. 쿨링 케어 영역에서는 바디 미스트와 쿨링 샴푸 등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군이 구성됐다.

여름 성수기인 6~7월에는 주요 세일 행사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피부 고민이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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