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보청기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충전형과 프리미엄 모델이 급여 대상에 포함되면서 제품 구성이 다양해지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에 따르면 청각장애 등록자는 보청기 구입 시 최대 약 131만 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금액은 5년에 한 번 지원되며, 제품 구입비와 사후 관리비로 나누어 지급된다.

최근 보청기는 기존 배터리 교체형 중심에서 벗어나 충전형 제품이 확대되고, 기능도 고도화되는 흐름이다. 귓속형·오픈형·귀걸이형 등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시그니아 2026년 정부지원 보청기 라인업. 다양한 형태의 제품군이 포함됐다. /이미지=시그니아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들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정부지원 대상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시그니아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군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포낙은 프리미엄 보청기 플랫폼 ‘루미티(Lumity)’를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정부지원 대상 보청기는 병원이나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청력 검사와 상담을 거쳐 구매할 수 있으며, 급여 지원 신청과 사후 관리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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