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 접근성 확대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 자신의 금융자산과 소비 내역을 직접 조회·관리할 수 있는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 인증을 거쳐 필요한 금융정보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리WON뱅킹 앱 내 ‘자산/소비’ 탭에서 이용 가능하며, 예금과 카드 이용 내역,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 포인트 현황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기능도 포함됐다. 용돈과 저축 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진단 기능을 비롯해 소비 캘린더, 지출 수단별 이용 내역, 소비 카테고리 분석 등을 제공해 개인의 소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기존 청소년 금융 서비스인 ‘우리틴틴’에 이번 서비스를 추가해 관련 서비스 구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이용자가 성인이 되면 일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MyData플랫폼부 박진수 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스스로 금융생활을 점검하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청소년기에 시작한 금융 경험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자산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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