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일본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 허가를 확보했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법인 ‘JLK JAPAN’을 통해 자사 의료 AI 솔루션을 일본 의료기관에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관련 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법인을 통해 계약 체결과 제품 공급, 사후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현재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인허가를 완료한 의료 AI 솔루션 7종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직접 판매 허가 확보로 기존 인허가 제품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영업 활동 범위를 넓히게 됐다.

이미지=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그동안 일본 의료기기 유통 기업인 크레아보와 CMI(Century Medical Inc.) 등과 협력해 현지 시장에 진입해 왔다. 회사는 직접 판매 체계를 구축하되 기존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병행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허가가 실제 매출 확대와 직결될지는 일본 내 병원 도입 실적 확대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쿠도 마사유키 일본법인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직접 판매 허가를 계기로 일본 시장 내 영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며 “GE·지멘스, 마루베니 계열 기업 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매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대표는 “PMDA 인허가를 완료한 다수의 솔루션과 현지법인 직접 판매 체계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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