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친환경 경영 20년 성과…50주년 맞아 ESG 전략 본격화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올해로 20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하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로하스 인증은 기업의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제품 개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브자리는 2007년 침구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왔다.
이브자리는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을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자연 소재 기반의 제품 개발과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환경·사회적 책임을 체계화한 ESG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측면에서는 유기농 면, 한지, 대나무 등 자연 유래 소재를 활용한 침구 라인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소재는 통기성과 수분 조절력, 피부 자극 완화 등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생분해 가능성과 온실가스 저감 측면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알러지 케어를 위한 특수 가공 공정에도 천연 성분을 적용하고 있다.
대표 친환경 제품군인 오가닉 라인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면을 사용한다. 이브자리는 올해 오가닉 라인을 기존 패드 중심에서 이불과 베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경기 양평군 기업림과 서울 한강공원에 산림을 조성해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적 1924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이 중 일부는 기증하거나 자체 배출량 상쇄에 활용하고 있다. 향후 기업 차원의 탄소배출량 관리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2050년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최성윤 이브자리 전략기획실 팀장은 “20년 연속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 가치를 지속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ESG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경영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