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지역민 문학 접근성 확대 나선다…‘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운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전남 나주 본관 아르코홀에서 광주·전남 지역민과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학 향유 프로그램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문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르코 본관이 위치한 나주를 거점으로 일상 속 문학 경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최근 문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흐름 속에서 지역 기반 문학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연중 총 5회 진행되며, 문화기획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하림이 전 회차의 기획과 진행을 맡는다. 계절별로 주제와 도서를 선정해 작가 초청 북토크와 낭독회 등으로 구성된다.
첫 회차는 오는 2월 3일 열리며, 나태주 시인이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 ‘시작, 덕담’을 키워드로 나태주 시인의 에세이 ‘너를 아끼며 살아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시작 하루 만에 230여 명이 신청하며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아르코가 매년 개최하는 문학 축제인 문학주간 2026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문학주간 2026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