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는 대표 브랜드 에버콜라겐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추가로 인정받아, 기존 피부 보습·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의 보호·관절·연골 건강 기능성에 더해 총 4가지 기능성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뉴트리는 해당 원료가 자사의 효소 분해 기술을 적용한 결과 특정 지표 성분(GPH, 트리펩타이드)의 체내 흡수 과정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일반 콜라겐과 비교한 내부 연구에서 흡수 과정의 차이를 관찰했으며, 이는 원료 특성에 따른 결과라고 부연했다. 다만 이 수치는 연구 조건에 따른 것으로,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지=뉴트리 제공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인체 적용 시험에서 피부 진피 치밀도 관련 지표의 개선 경향이 확인된 원료다. 진피 치밀도는 피부 구조와 관련된 지표로 활용된다. 뉴트리는 해당 기술이 두피 환경과 관련된 지표 연구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확인해 모발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뉴트리는 원료 가공 과정에서 프레쉬 테크놀로지(Fresh Technology)라는 생산 시스템을 적용해 원료 수급 후 짧은 시간 안에 가공을 완료하는 방식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원료 관리 과정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트리 관계자는 “기술이 곧 브랜드의 신뢰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독자적인 효소 기술과 프레쉬 테크놀로지를 통해 에버콜라겐만의 품질 기준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5대 핵심 세포(피부, 지방, 혈관, 근육, 브레인)를 타깃으로 하는 'The Cellular Wellness Company'로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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