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대현교회 이희수 담임목사가 남편 박식순 장로(KS그룹 회장)와 함께 한세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11일 오전 9시, 한세대학교 본관 2층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예배 후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왼쪽)과 군자대현교회 이희수 목사. /사진 제공=한세대학교

이번 기부는 후배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이 목사는 앞서 타지키스탄 치카레스카에 2억5000만원 상당의 의료장비와 필리핀 선교사 단체에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희수 목사는 “교회는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기부는 다음 세대의 인재 양성에 동참하는 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식순 장로는 “신앙과 지식을 함께 갖춘 인재들이 기독교 대학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은 “군자대현교회와 이희수 목사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귀한 후원은 학생 장학금과 선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에 사용되어 다음 세대를 밝히는 믿음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자대현교회는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한 목회를 실천하며, 국내외 선교사 지원, 지역 복지 활동, 군부대 위문, 학교 및 병원 후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말씀을 삶으로, 믿음을 행동으로 이어가는 나눔의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목사의 가정은 ‘나눔의 가정’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편 박식순 장로는 자동차 강판 가공, AI 배터리, 벽지 제조 등 여러 사업을 이끄는 KS그룹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 상록문화재단 이사장과 ROTC장학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아들 박동수 원장은 의료 분야에서 국내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생명과 돌봄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희수 목사는 “신앙은 말보다 행동으로 드러나야 한다”며 “교회가 이웃과 사회를 향한 사랑과 나눔의 역할을 꾸준히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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