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신체 리듬이 흔들리며 피로와 무기력감이 커지기 쉽다. 면역 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복잡한 비법보다 생활 속 기본 루틴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건강·영양 전문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환절기 실천 루틴으로 ▲숙면 ▲규칙적 운동 ▲충분한 수분 ▲균형 잡힌 식단을 제안했다.

사진 제공=한국허벌라이프

1. 컨디션 유지의 기본은 숙면

성인은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확보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취침 전 전자기기 노출을 줄이고, 실내 온도·조도를 낮춰 수면 환경을 정돈하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2. 규칙적 운동으로 신체 리듬 유지

하루 30분 내외의 가벼운 유산소 활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순환과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빠른 걷기, 계단 오르기, 가벼운 스쾃 등 일상적 움직임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수분은 방어선의 기본

하루 1.5~2리터 수준의 수분 섭취는 영양소 흡수와 점막 보습을 돕는다. 물이나 무가당 음료가 적합하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자주 조금씩 마시는 방식이 편하다.

4. 식단은 ‘균형’이 핵심

채소·과일(비타민·미네랄), 육류·콩류(단백질), 통곡물(식이섬유), 생선·견과류(오메가-3)를 골고루 담는다. 바쁜 일정으로 한 끼 구성이 어려운 날에는 단백질·식이섬유·비타민·무기질이 균형 있게 포함된 식품으로 보완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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