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뉴엔AI

생성형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뉴엔에이아이)가 지역MBC 8개사 공동 제작한 ‘지역생존 AI 프로젝트’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MBC 기획방송 ‘지역생존 AI프로젝트 우리 고향, 부탁해!’ 는 지역소멸의 위기를 인간과 인공지능(AI)이 함께 해법을 찾아보자는 실험적 프로젝트다. 

뉴엔AI는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Quettai(퀘타아이)를 통해 각 회차 별 주제와 관련된 포털·SNS 상의 키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단순한 ‘연관 키워드 나열’ 수준이 아닌 주제별 키워드를 핫, 탑, 인, 아웃 등 네 가지 범주로 분류해 다양한 추세와 반응을 시각적인 그래픽으로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지역생존 AI프로젝트’는 제주, 충북, 원주, 대전, 경남, 강원영동, 광주, 목포 지역MBC 8개사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며, TV 6부작, 라디오 12부작으로 제작을 진행했다. 라디오 방송과 유투브에 먼저 업로드를 진행한다. 지역 방송사별 송출시기는 다르다. 제주MBC와 원주MBC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에 먼저 송출 예정이다.

뉴엔AI는 산업 및 업무별로 특화된 900개 이상의 AI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Vertical)된 AI 분석 범용형 SaaS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국민건강보험,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고객으로 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소멸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지자체 특화(Vertical) 모델도 고민한다는 계획이다.

뉴엔AI 배성환 대표이사는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 AI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자사도 지역 공존을 위한 AI 기술 개발과 접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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