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Where Beauty Meets Curation)’이다.

행사장은 ‘나를 가꾸는 정원’을 콘셉트로 Serenity(안전함), Vitality(피부 생명력), Senses(향·감각 경험), Radiance(빛), Heritage(노하우)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사진=컬리 제공

참여 브랜드는 60곳으로, 이 중 스킨수티컬즈·나스 등 40개 브랜드가 오프라인 행사에 처음 참여한다. SK-II, 유세린 등도 올해 새롭게 합류해 지난해 행사와는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로제 등 컬리 대표 브랜드 4곳은 VIP 회원 대상 뷰티 클래스를 운영한다.

티켓은 22일 컬리 멤버스 회원에게 정가 대비 50% 할인된 2만5천 원에 선판매되며, 일반 고객 대상 얼리버드 티켓은 24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된다. 오전권·오후권으로 나뉘며, 얼리버드 기간에는 40% 할인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고은 컬리 브랜드마케팅 그룹장은 “이번 행사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이 뷰티에서도 발휘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진정성 있는 경험과 함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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