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오는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방송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마라톤과 공연이 결합된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하이트진로는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러닝 참가자에게 러닝 굿즈와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

테라 라이트는 기존 맥주 대비 칼로리를 33% 낮추고 당을 없앤 제품이다. 출시 한 달 만에 대형마트 라이트 맥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회사는 운동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제품 특성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올해 3월 서울마라톤을 시작으로 영종 선셋마라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등 러닝 행사에 잇따라 참여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해 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앞으로도 시즌 이슈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라이트 맥주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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