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5주년 클럽메드, 빠델 대회 개최... 우승팀에 발리 리조트 여행권
전 세계 70여 개 리조트를 운영하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특별한 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근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라켓 스포츠 '빠델'을 중심으로 한 대회를 후원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클럽메드는 오는 9월 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주)필드원(엠무브 빠델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클럽메드&엠무브 빠델컵'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195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클럽메드는 스키, 골프, 서핑, 요가 등 60종 이상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지상 최대 스포츠 스쿨'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스포츠 대회 후원은 브랜드가 75년간 축적해온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국내에서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휴식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는 남녀 혼합복식, 오픈, 비기너 세 부문으로 나뉘며, 혼합복식과 오픈 또는 비기너 부문에 중복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클럽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5만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남녀 혼합복식 우승팀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클럽메드 빠델컵 그랜드슬램' 참가 자격과 함께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 3박 4일 여행권이 제공된다.
오픈과 비기너 각 부문 1, 2위 입상팀에게는 바볼랏 제품이 시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클럽메드 VIP 키트와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빠델은 테니스와 스쿼시의 특징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벽면을 활용한 경기 방식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접근성이 높고 재미있는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어, 클럽메드가 국내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도 크다.
클럽메드 코리아 관계자는 "클럽메드는 지난 75년간 스포츠, 여행, 휴식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왔다"며 "이번 빠델 대회를 통해 국내 참가자들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