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산부인과가 개원 10주년을 맞아 2025년 7월 기준 누적 진료 103,23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개원 이후 여성 질환 및 난임 치료에 중점을 둔 진료 체계를 구축해 온 최상산부인과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등 대표적인 부인과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 하이푸, 경화술, 자궁경 수술 등 수술 및 비수술 치료 옵션을 포함한 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또한, 시험관아기 시술 등 난임 치료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접근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병원은 특히 자궁과 난소 보존을 고려한 5대 치료 누적 건수는 총 22,700건(2025년 7월 기준)에 이르며, 로봇수술과 복강경 수술,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하이푸), 정상 난소 조직 보존을 고려한 난소낭종·자궁내막증 치료법인 경화술, 자궁 내막을 실시간 확인하며 치료할 수 있는 자궁경 수술 등을 통해 환자 상태에 따른 개별 치료 전략을 적용해 왔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최상산부인과

최상산부인과의 의료진은 대학병원 출신 산부인과 전문의 7인을 중심으로, 영상의학과·심장내과·마취과 전문의를 포함한 총 10인의 협진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의 협력 진료 및 의뢰 시스템을 통해 진료 연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진료 외적으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으며, 정부 산하 기관의 핵심기술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병원은 로봇수술센터, 하이푸센터, 난임의학연구소를 운영하며 여성의 건강과 가임력을 동시에 고려하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한 영상의학 협진, 내과적 질환 관리를 위한 심장내과 진료, 시술 안정성을 위한 마취과 협진 등 다학제적 협진 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동석 병원장은 “10년 동안 많은 환자분들이 보내주신 신뢰가 지금의 병원을 만든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여성 건강 특화 병원으로서 의학적 전문성과 진정성 있는 진료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상산부인과는 개원 10주년을 계기로 진료 환경과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여성 질환 및 난임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진료 모델을 제시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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