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서울 바 앤 스피릿쇼 2025’ 성료…누적 방문객 3만6000명 기록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 바 앤 스피릿 쇼에 자사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제퍼슨과 더 디콘을 출품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주류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에는 3일간 많은 관람객이 몰렸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제퍼슨·더 디콘 부스에는 총 3만6000여 명이 방문했다.

제퍼슨 버번은 서로 다른 메시빌과 숙성 연도의 원액을 블렌딩한 독창적인 제조 방식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 철학을 지닌 프리미엄 버번위스키다. 더 디콘은 스코틀랜드 아일레이와 스페이사이드 지역 원액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스모키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스카치위스키다.

이번 박람회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두 브랜드의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체험을 극대화했다. 특히 더 디콘 부스는 참여형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6일에는 제퍼슨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조나단 윙고가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가 열려 브랜드 철학과 제품 이야기를 직접 소개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유명 바 30곳이 참여한 더 인피니티 바에서는 제퍼슨(21개 바 참여)과 더 디콘(14개 바 참여)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였으며, 총 1만2000잔 이상이 판매되며 위스키의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했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위스키 시장의 취향이 세분화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행사는 제퍼슨과 더 디콘의 고유한 매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