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저속노화 트렌드에 현미밥 주문 52% 증가”
한솥도시락은 지난해 하반기 흰 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변경하여 주문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일시적 유행을 넘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건강 관리 핵심 키워드로 저속노화가 주목받고 있다. 저속노화는 생물학적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오래 누리기 위한 건강 관리 방식을 뜻한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한솥도시락은 고단백·저지방의 닭가슴살 시리즈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통해 든든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속노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갖춘 메뉴 개발을 통해 한솥도시락이 일상 속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