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 10년의 진화 한 눈에...룰루레몬, 성수서 체험 행사 진행
룰루레몬은 대표 컬렉션 얼라인(Align™) 출시 10주년을 맞아, 6월 5일 서울 성수동 LCDC 서울에서 특별 전시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얼라인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돌아보고, 룰루레몬이 추구하는 혁신적인 소재와 디자인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룰루레몬 앰배서더와 함께 눌루(Nulu™) 원단 개발 과정부터 얼라인 제품 설계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공간 투어가 운영됐다.
2015년 첫 타이츠 출시 이후, 실제 게스트와 앰배서더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세밀하게 개선해온 다양한 실물 제품을 통해 눌루 원단의 부드러움, 4방향 스트레치, 뛰어난 땀 흡수 및 빠른 건조 기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 원단은 요가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은 ‘얼라인 노 라인(Align No Line™) 하이라이즈 팬츠’다. 프런트 중앙 심라인을 없애 한층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거싯 위치를 재설계해 착용 시 안정감까지 높였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눌루 원단의 장점인 부드러운 촉감과 4방향 스트레치, 뛰어난 흡습 및 속건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룰루레몬 앰배서더 제이사가 해부학 기반 펑셔널 요가 세션을 이끌며 참가자들이 얼라인의 편안함과 움직임의 자유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댄서 이윤희가 얼라인 10년의 여정을 주제로 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룰루레몬의 2025년 브랜드 메시지 ‘나를 살아있게 하는 움직임(Live Like You Are Alive)’을 중심으로, 일상 속 다양한 움직임이 주는 활력과 긍정적인 변화를 조명했다. 룰루레몬은 앞으로도 얼라인 컬렉션을 바탕으로 요가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운동에 어울리는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며 고객 만족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얼라인은 최초 타이츠 출시를 시작으로 쇼츠, 브라, 셔츠, 드레스, 스커트, 바디수트 등 약 90종 이상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형과 취향을 폭넓게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