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트체리 마케팅협회가 4월 한 달간 상큼한 타트체리의 맛을 알리기 위한 ‘타트체리 블러썸(Tart Cherry Blossom)’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 인기 셰프들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형태로 운영되며, 봄 식단, 봄 디저트, 봄 캠핑 요리를 주제로 3주간 다양한 타트체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타트체리 블러썸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로 타트체리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살린 특별한 메뉴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타트체리 블러썸(Tart Cherry Blossom)’ 프로모션 포스터./사진=미국타트체리 마케팅협회

첫번째 쿠킹 클래스에서는 1인분 레시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워니데이 쿠킹 스튜디오의 이예원 셰프가 참여했다.

이 셰프는 냉동 타트체리 소스를 활용해 만든 타트체리 꼬꼬뱅 봄나물 샐러드와 타트체리 만능 고추장을 활용한 타트체리 봄나물 비빔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오트밀, 견과류, 건타트체리로 만든 건강 간식 타트체리 플랩잭과 타트체리 콩포트와 커드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 타트체리 커드푸딩도 소개했다.

타트체리 꼬꼬뱅 봄나물 샐러드와 타트체리 봄나물비빔밥./사진=미국타트체리 마케팅협회

두번째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해피해피 케이크가 함께했다. 해피해피 케이크는 계절 과일을 주제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과일위크’ 프로젝트를 운영해 온 브랜드로,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에도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타트체리 활용법과 플레이버 페어링을 배우고, 직접 타트체리 브라우니와 타트체리 마들렌을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라우니 타트체리 포레누아와 피스타치오 타트체리 마들렌 베린./사진=미국타트체리 마케팅협회

셋번째는 문스타 라이프 스튜디오의 문희정 대표가 참여해 타트체리를 활용한 봄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문 대표는 핑거푸드, 홈파티, 캠핑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기 셰프로, 이번 클래스에서는 타트체리 콩포트를 활용한 음료를 비롯해 타트체리 양갈비 채소구이, 타트체리 씨푸드 머쉬룸, 타트체리 크림치즈 등 캠핑장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소개했다.

타트체리 양갈비 채소구이와 타트체리 씨푸드 머쉬룸./사진=미국타트체리 마케팅협회

한편, 미국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미시건, 유타, 위스콘신, 워싱턴, 오리건, 펜실베니아, 뉴욕 등 미국 7개 지역에서 재배되며, 이 중 미시건주가 전체 생산량의 75%를 차지한다. 과육이 연약해 생과로 섭취하기는 어렵지만, 건조, 냉동, 필링, 주스, 파우더 등의 형태로 가공되어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노화와 염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 통풍, 운동 후 회복, 수면 개선, 심장 건강, 장 건강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미국에서는 ‘슈퍼 체리(Super Cherry)’로 불린다. 특히 상큼한 맛은 입맛을 돋우고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요리와 제품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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