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하와이 코나’ 2년 만에 재출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스페셜 리저브 ‘하와이 코나’를 2년 만에 재출시하며, 프리미엄 원두를 통해 소비자 경험을 한층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커피 한 잔이 소비자들의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보고, 품질과 맛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하와이 코나’ 재출시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희소성이 높은 커피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 3대 커피로 꼽히는 하와이 코나는 네스프레소의 스페셜 리저브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이다. 하와이 마우나 로아 산기슭에서 재배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열대 과일의 풍미와 산미, 견과류 향이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질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커피는 블랙 커피로 즐길 때 원두의 풍미를 보다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번 하와이 코나는 오리지널 에스프레소(40ml)와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80ml)로 출시된다. 18일부터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우선 판매되며, 25일부터는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등 전 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하와이 코나는 출시 때마다 빠르게 품절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여 이번에는 소비자당 6슬리브 구매 제한이 적용된다.
네스프레소 관계자는 “하와이 코나는 제한된 생산량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귀한 커피이며, 이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재출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원두와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