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퀘어치과의원 홍준기 원장, 日 도쿄 ‘미니쉬 세미나’에서 미니쉬 치료 사례 소개
더스퀘어치과의원 홍준기 원장(서울대학교 치과보철학 박사)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미니쉬 세미나'에서 연자로 나서 100여 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서 홍 원장은 임상에서 미니쉬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마모와 변색 등 치아 노화 ▲앞니 파절 ▲틀어진 배열과 치축 개선 등 일반 치과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증례에서 미니쉬를 적용한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중장년층 환자들은 치주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기존 임플란트나 보철물 상태 등 전반적인 치아 노화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러한 환자들에게 미니쉬는 치료 기간과 효과 면에서 매우 효율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근관 치료 후 크라운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 사례를 들며 “건강한 치질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 미니쉬를 선택하면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며 “이는 장기적인 구강 건강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접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정이 필요하지만, 시간적 제약이 있다면 미니쉬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교정이 필요하면서도 치아의 형태나 색상 개선이 필요하다면 미니쉬가 효과적”이라며 “다만, 치아의 돌출도와 치열궁 형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원장은 “현대 치과 치료는 단순한 기능 회복을 넘어 환자의 자신감과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생체모방 치의학, 접착 치의학, 최소 침습 치료, 안티에이징, 디지털 치의학, 심미 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라면 미니쉬가 환자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스퀘어치과의원은 ‘아름다운 젊음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아래 미니쉬를 비롯한 종합적인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