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프로젝트 메타콩즈의 공동 창립자인 황현기 대표가 크립토와 NFT 산업에서 다시 돌아왔다. 메타콩즈의 2차 창작물인 ‘펑키콩즈’로 다시 시장에 복귀한 것이다. 펑키콩즈는 기존 메타콩즈 홀더들에게 무상으로 배포되는 중이다.

사진 제공=펑키콩즈

회사는 “황 대표가 주도했던 메타콩즈는 단순한 NFT 프로젝트가 아니었다”며, “현대자동차, GS25, 신세계 백화점, 신세계 인터내셔널, YG KPUS, 애니메이션 라바와 같은 한국 대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K-NFT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황현기는 펑키콩즈의 새로운 철학을 담은 펑크비즘을 선포하며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들’이라는 사명을 내세웠다. 이는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사이퍼 펑크 정신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크립토 업계가 지닌 자유와 저항의 가치를 펑키콩즈에 반영하고자 한 것이다.

아울러 펑키콩즈와는 별도의 법인인 스노우시드는 올해 초 RWA(Real World Assets) NFT라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을 연결해 NFT의 실질적 가치를 현실 세계에까지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스노우시드는 황현기, 김재민, 박지원이 공동 창업한 회사로써 인도네시아 반튼시 3300만 평 규모의 RWA 코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최근 인도네시아 금융 회사인 석세스 아타 만디리와 협력해 RWA 코인 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키도 했다”고 설명했다.

황현기 대표는 “개인적 명예 회복을 넘어, NFT와 크립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크립토 커뮤니티에 강력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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