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1년에 단 한 번 선보이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매년 출시와 함께 완판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달치 물량이 4주 만에 전량 판매되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제품 연출 이미지./사진=하이트진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청정하다고 알려진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 또한 태즈메이니아 단일 품종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100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와 협업해 제맥(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동물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란 별명을 가진 쿼카 이미지를 활용해 한층 더 귀엽고 세련되게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에디션 출시와 함께 테라의 청정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재질로 만든 단독 전용 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테라 싱글몰트 전용잔이 담긴 355ml 캔 8팩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쿼카 컬러잔을 활용해 소비자 증정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는 다양성의 시대에 맞게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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