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BitPeak AI

BitPeak AI가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Alpha Leasing’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24년에 설립된 BitPeak AI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Web3 금융 기술 회사로, Web3 영역에서 ‘Alpha Leas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금융기술 회사인 BitPeak AI는 인공지능의 변혁적, 잠재력 힘을 활용해 개인 투자자부터 기관 투자자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의 비전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탁월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밝히는 BitPeak AI의 주요 연혁으로는 ▲2010년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Everest Global 창립 ▲ 2014년 프로그램화된 거래 상품을 기관 및 고액 자산가에게 제공하는 Trading EQ 창립 ▲ 2018년 Crypto 분야 진출, 거래소 간의 디지털 자산 차익 거래 진행 ▲ 2019년 주요 디지털 자산의 거래 유동성 정보를 거래소에 제공하는 정량적 시장 거래팀 구성 ▲ 2021년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시작, 거래소와 차별화된 차익 실현 ▲ 2024년 BitPeak AI(Cayman) 설립 등이 있다.

BitPeak AI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Alpha Leasing’ 서비스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BitPeak AI의 창립팀은 암호화폐 거래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으며, 뛰어난 투자 실적과 깊은 시장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 관계자는 “최근 암호화폐의 시장 수용도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BitPeak AI는 자체적이면서 효율적인 전략 제품과 선도적인 거래 능력을 활용해 더 많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스마트 자산 관리 전략 제품인 ‘Alpha Leasing’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는 자체적인 거래소 계좌를 기반으로 ‘Alpha Leasing’ 전략 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분석 전문가팀 없이 거래 전략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투자 자금은 자체 거래와 같이 사용자 본인의 계좌에 보관된다.

BitPeak AI MAMINGJIE(마밍지에) 대표 / 사진 제공=BitPeak AI

더불어 회사는 “MAMINGJIE(마밍지에) 대표는 연쇄 창업가로 10년 이상의 창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Trading EQ의 공동창립자로, 투자 분야에서 14년 이상의 금융 파생상품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마 대표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5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가진 베테랑 VC 투자자로, 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버지니아대학교 공상관리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BitPeak AI는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Alpha Leasing’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한국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itPeak AI팀은 현지에서 광범위한 시장 조사와 협력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 예정인 RISE 지산학 포럼에 글로벌 연사로 초청되어 한국 현지 정부, 대학 및 금융기관과의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내년부터 진행되는 RISE 사업과 관련해 BitPeak AI는 중국의 전통 금융기관 및 대학과 성공적으로 진행한 사례를 기반으로 한국의 Web 3.0 생태계와 인공지능 기반 핀테크 기술과 관련하여 한국 지자체, 기업, 금융기관 및 대학과 공동 글로벌 산-학-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확장 및 인재·기업 육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BitPeak AI팀은 회사의 양적 거래 기술과 시장 서비스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 한국 시장에 고품질의 신뢰성 있는 제품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시장에서 함께 수익을 창출하고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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