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에어로스페이스 '세이프티 인사이트' 솔루션, 대한항공 비행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선정 / GE에어로스페이스 제공

GE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항공과 '세이프티 인사이트'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항공은 GE에어로스페이스의 비행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전성, 효율성 및 운영 엑설런스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세이프티 인사이트는 대한항공과 진에어에 도입, 고성능 고품질의 첨단 애널리틱스, 자동화 및 고속 빅데이터 처리 기능 등을 제공해 안전 프로토콜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E에어로스페이스의 EMS(Event Measurement System)와 플라이트 애널리틱스(Flight Analytics) 솔루션은 항공사의 오퍼레이션 관행을 개선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며, 최대 반나절이 소요됐던 수천 편의 운항 데이터 분석을 몇 분 안에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진단, 오퍼레이션 분석 및 향상된 비행 훈련에 풀 플라이트 데이터 적용을 확대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차세대 EMS 플랫폼인 에비에이션 인사이트 포털을 통해 직관적인 시각적 자료를 제공한다. 항공기 상태에 대한 이해, 데이터 가용성 및 단순 데이터 공유 기능도 지원함으로써 운영 안전성, 효율성 및 신뢰성을 위한 중요한 활동을 지원한다.

대한항공 항공안전전략실 항공안전전략 담당 김도근 상무는 "GE에어로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항공의 항공기 운항에 대규모 적용이 가능하고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GE에어로스페이스는 우리의 성장 목표를 지지하고 안전과 엑설런스를 추구하는 공통된 목표를 지향하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 SaaS(Software as a Service) 담당 앤드류 콜맨 총괄은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항공 산업의 엑설런스에 대한 최고의 기준을 세워 왔다"며, "GE에어로스페이스의 세이프티 인사이트 솔루션을 통해 대한항공이 비행 데이터의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오퍼레이션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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