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시리즈’ 등 행정 혁신으로 ‘새로운 수원’ 만들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TV조선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행정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2022년 7월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비전으로 선언하고, 시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수원새빛돌봄, 새빛하우스 등 새빛정책 시리즈는 수원시를 대표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은 수원시 혁신 행정의 본보기로 여겨진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도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던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하는 지자체, 기관, 정부 부처 관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빛톡톡은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이다. 이재준 시장의 시정 철학인 ‘시민이 만드는 도시’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들은 새빛톡톡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시민과 댓글로 토론할 수 있다. 좋은 제안은 토론을 거쳐 정책으로 도입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 지원 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 수원을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핵심 공약은 ‘경제특례시 완성’이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기업·투자 유치’를 제시했다. 유망 기업이 수원으로 오고, 기존 기업이 떠나지 않도록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수립해 시행했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수원기업 새빛펀드를 조성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재임(2011년 2월~2016년 1월)하던 시절 ‘행리단길’ 조성, ‘생태교통 2013’ 등을 추진하고, 시민 주도로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수원시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을 구성하는 등 시정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