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400만 화소 QHD 초고화질 '파인뷰 도어캠 D10' / 파인디지털 제공

파인디지털이 자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400만 화소의 극초고화질 도어캠 '파인뷰 도어캠 D1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파인뷰 도어캠 D10은 400만 화소의 QHD(2560*1440) 초고화질을 지원해 선명한 영상 녹화 및 확인이 가능하다. 타공 방식인 일반 거치대 외 별도 판매하는 초강력 자석 거치대를 활용하면 현관문, 문밖 등 어디든 간편하게 무선 설치할 수 있다. 특히 구독형 제품과 달리 서비스나 장비 임대료 등 월별 추가 비용 지출에 대한 부담이 없어 경제적이다.

제품은 카메라가 움직임을 감지 시 스마트폰(파인뷰 홈 앱)을 통해 푸시 알람이 전송돼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넓은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야간 등 주변이 어두워질 경우 '오토 나이트 비전 IR' 자동 활성화로 사람 및 사물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중 위급 상황 시 10초간 경고 사이렌을 울릴 수 있으며,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돼 실내는 물론 외부에서도 방문자와 대면하지 않고 통화 및 응대가 가능하다.

외부에 설치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지속성과 내구성도 갖췄다. 저전력 설계의 충전식 리튬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최대 3개월 녹화가 가능하며, 모션 감지 시에만 촬영을 진행하는 초저전력 모드로 설계돼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줄여준다. 또한, IP65 방수∙방진 인증으로 물이나 먼지와 같은 외부 요인에서도 제품을 보호한다.

파인뷰 도어캠 D10은 강력한 금융권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IT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트러스트이(TRUSTe) 개인 정보 보호 인증,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은 물론 국제 표준 정보 보안 인증(ISO 27001) 등 각종 보안 인증 규격을 준수했다.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지정된 기기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인증 시스템(CAS)도 적용돼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로부터의 접근을 막아준다.

이외에도 파인뷰 도어캠 D10은 QR 코드를 통해 최대 10명까지 기기 공유가 가능해 가족 등 구성원에 따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 화면에 최대 4대까지 동시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멀티뷰' 기능도 제공해 제품이 설치된 다양한 공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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