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우(Milieux), 이달 28일 압구정로데오 팝업스토어 오픈
패션 브랜드 밀리우가 24SS 컬렉션을 국내에 런칭하며 압구정로데오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공동 레이블의 최초 런칭을 기념하며 ‘사랑, 평화,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 컨셉을 선보인다.
밀리우라는 브랜드명은 영어로 Mid+Place 프랑스어 Mi+Lieu에서 유래된 것으로, ‘당신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우리가 어디에 있을 수 있고,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제안하고 밀리우를 입는 것은 #it's where you are라는 철학을 지지한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시즌 밀리우는 문화적 랜드마크를 바탕으로 평화를 추구하며, 전 세계적 평화를 파괴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표현한다.
팝업스토어의 컨셉은 ‘여름의 강한 영감의 이유’를 의미한다. 1층은 스토어 공간으로 재활용된 인테리어 가구, 평화를 외치는 피켓 표지판 등 1960년대 여름을 연상시킨다. 루프탑에는 보헤미안 텐트에서 셀카를 찍을 수 있고, 방문객을 위해 밀리우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첫 구매 고객에게 오픈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행운권 추첨도 매일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5월 30일은 루프탑에서 밀리우의 패션쇼가 예정되어 있다. 런웨이는 우드스톡 시대의 음악을 리믹스하여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