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다
1974년 창립 이래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온 린나이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여 린나이는 부평구에 위치한 '에덴마을 지역아동센터'에 자사의 전기복합오븐 및 친환경보일러를 기부하고, 무상설치까지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제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린나이의 진심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에덴마을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가정, 장애가정 아동 등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며 운영되고 있다.
린나이의 이번 기부는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발생한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보일러 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린나이의 지원은 시설에 큰 안도감을 제공했다.
강상규 린나이 사업전략본부장은 “최근 출산율 저하로 아이들이 많이 줄었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아이들을 위한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린나이는 사회 각계각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린나이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깊은 철학에서 비롯된다. 린나이는 앞으로도 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린나이의 이러한 노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974년 창립 이래로 린나이는 가정용 및 상업용 난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 고리를 강화해왔다. 이번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이루어진 '에덴마을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은 린나이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린나이가 기부한 전기복합오븐과 친환경보일러는 에덴마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무상설치 서비스를 포함한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린나이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강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린나이의 철학을 잘 나타낸다”며, “사회 각계각층,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린나이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러한 목표는 린나이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