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베이스 그룹

국내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기업 유베이스 그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역본부 고객센터의 위탁기업으로 선정, 2024년 4월 1일부터 2년간 위탁 사업을 맡는다고 밝혔다.

유베이스는 계약에 따라 건강보험, 사회보험 징수, 건강관리, 의료급여 업무, 정부 정책지원 요청에 따른 긴급 상담 지원, 상담 예약 콜 상담, 인터넷 민원, 팩스 민원 상담 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30여 명의 상담 전문가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유베이스는 1일, 국민건강보험공간 부산사하지사에서 개소식을 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유베이스 그룹 권상철 대표이사, 이민규 부사장 외 임원진, 고객센터 관리자 등 총 23여 명이 참석했다. 

권상철 대표이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담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상담사분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다양한 고객 서비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베이스 그룹은 자회사인 한일네트웍스, 넥서스 커뮤니티와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45개 이상의 BP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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