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버킹엄 홀딩스 “인도네시아 반튼시 690만평 규모 1차 개발 참여”
PT. 버킹엄 홀딩스가 인도네시아와 전략적 파트너인 아말 아르주나 자야바야 주식회사와 지난 14일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발될 예정인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반튼(Banten)시의 구눙 켄카나(Gunung Kencana) 지역과 르박(Lebak) 지구에 다양한 구성 요소와 통합된 다목적 단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사업지 총 규모는 6000ha로, 이곳엔 먼저 각종 인터내셔널 대회를 유치할 PGA정규 36홀 골프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후 스마트팜, 주거단지 등 산업단지, 학교, 병원, 쇼핑몰을 포함한 기타 잠재시설도 개발될 예정이다.
이날 제휴 협정식에서 레박 지역의 이완 쿠르니아완(Iwan Kurniawan) 군수는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를 포함한 지역 개발의 가속화를 지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계약의 구현을 통해 르박 리젠시, 특히 르박 주민들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계약자로 참여한 PT. 버킹엄 홀딩스의 박중선 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많은 한국 기업을 인도네시아로 유치시켜 양 나라 간 경제적 이익 및 수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중선 이사는 NFT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스노우시드 공동창업자로, 워싱턴 타임지 설립자인 전 세계일보 사장 고 박보희 총재의 손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