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원장 현승균, 이하 인하대)이 7일 인천 컨벤시아에서 18개 기관 및 경제단체와 ‘인천 제조 혁신 및 미래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기술사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인천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비전 공유를 통한 미래 핵심 기술 개발 및 제조혁신 미래기술 적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기술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지역 미래 기술 공유 ▲미래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협력 ▲기업혁신 프로젝트 도출 및 기술 애로 해결 방안 제시 ▲미래 기술 관련 분야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은 “인천의 제조 기술 혁신과 미래 기술 트랜드 분석을 통해 디지털 혁명 시대의 기업이 가치 창출 전략을 세우는데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적합 인재 양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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