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GPD 포럼 ‘예술뉴런뮤지카’에 출연해 새로운 꿈을 꾸는 청년 청춘들을 위한 사랑의 메신저로 변신했다.

예술뉴런뮤지카는 청년들의 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꿈을 이룬 멘토들이 GPD(Genius PD)로 등장해 특별공연과 토크마당(Talk With You), 드림메시지, 드림스피치 등을 통해 멘티와 공감하는 멀티포럼이다. 2회까지는 춤을 중심으로 한 ‘예술뉴런’이라는 이름으로, 이번 3회에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뉴런뮤지카’가 더해 ‘예술뉴런뮤지카’로 론칭됐다.

사진 제공=GPD 포럼

권은비는 2023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렌디했던 가수로 꼽힌다. ‘2023 워터밤’을 통해 ‘워터밤의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권은비의 애칭이 되었고, ‘Underwater’라는 그녀의 노래는 역주행하며, 여기저기 ‘권은비 현상’을 만들었다. ‘권은비’라는 이름은 이제 대중 속에 ‘트렌디’라는 이름으로 각인될 정도로 그녀는 작년 한 해 장르를 넘나들며 광폭의 행보를 펼쳤다. TV 프로그램과 광고, MC에서 연기까지, 특히 작년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 참석해 ‘베스트 뮤지션’ 부문의 수상은 ‘권은비 현상’의 정점이다.

지난 1월 13일 오후 3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 포럼에서 권은비는 1시간 가까이 진행된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과 진솔한 이야기들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 행사에는 청년단체협의회 및 유관기관의 회원을 비롯한 1,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은비의 팬들도 함께했다.

노래 ‘Door’로 무대를 연 권은비는 공연 이후 이어진 토크마당에서 청년 패널과 전문패널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청년 패널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질문에, 권은비는 매우 진솔한 답변을 하며 깊은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꿈을 사랑해야만 그 꿈을 이룰 수 있고, 설령 꿈을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꿈을 사랑하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삶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에, 꿈은 사랑이다”라며 꿈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전문패널로 참석한 나윤빈 교수(신구대)는 GPD 재단에서 의뢰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권은비’를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여성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 지망생 성공 사례분석 : 권은비를 중심으로)을 소개했다.

이후 권은비는 자신의 역주행 히트곡 ‘Underwater’를 선사했고, 참석자들은 ‘권은비’를 외치며 화답했다. 이어 글로벌 인재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GPD 장학생으로 박하연(서울대), 전윤아(성균관대), 김도형(한국예술종합학교), 윤서영(성균관대), 오채연(숙명여대), 강다현(상명대) 등 8명이 선정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댄스 신의 전설 프라우드먼도 GPD로 출연해 25개의 공연을 리더 모니카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어 참석자에게 충격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다니엘 윤 위원장은 재단과 참석자들을 대표해 권은비와 프라우드먼에게 GPD 위촉패와 위촉 증서, 연구논문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GPD 재단의 청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현경과 김민경을 비롯해 248개 대학의 청년조직위원을 대표한 조직위원은 발족식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 청춘들을 위한 꿈의 축제인 ‘청춘뉴런 2024’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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