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국내 최초 ‘WTT 챔피언스’ 대회 유치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3월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계 최정상 탁구 선수들이 펼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를 개최한다.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WTT 이벤트로, 인스파이어는 공식 베뉴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 동안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국제적인 탁구 경기장으로 조성할 뿐 아니라 선수들의 연습 장소, 체류, 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과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인스파이어는 공연 이외에도 국제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최첨단 다목적 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진가를 발휘하는 동시에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의 국제적 인지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마케팅 총괄책임자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 Chief Marketing Officer)은 “권위 있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들이 이곳 인스파이어에 모여서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치는 것을 보는 것은 스포츠 팬과 리조트 방문객 모두에게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장소가 될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쉽게 변형 가능한 무대 및 좌석 구조를 갖춘 1만 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로, 라이브 음악 공연부터 메이저 스포츠 경기, e-스포츠 대회, 대형 박람회, 시상식 등 실내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행사를 아우를 수 있다. 지난 12월에는 굵직한 K팝 이벤트와 콘서트를 치러내며 공연 전문 아레나의 면모를 과시했다면, 이번 WTT 챔피언스 기간에는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장으로 완벽히 탈바꿈 할 예정이다. 여타 공연장이나 경기장보다 높은 좌석 단차를 확보한 설계로 지어져, 관람객은 시야 방해 없이 최정상 탁구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를 한층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