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기획 특집]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스카페의 실천
농가와 상생하며 지구 및 커피 공동체와 상생 추구
커피 재배 및 생산 공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 노력으로 10년 간 온실가스 46% 감축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커피 재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커피와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컵오브리스펙트(Cup of Respect)’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은 농가와 상생하며 커피를 재배하는 것부터 환경 오염을 줄이는 생산 및 포장, 나아가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 ESG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네스카페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커피 농가 생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 농가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의 성장 추구

네스카페는 농가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되는 원두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네스카페는 추적 가능한 커피 재배 농장을 선정하고, 내부 책임 재배 기준에 준하는 지속 가능성 기준에 따라 커피를 생산해 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독립적인 제3자 검증을 거쳐 재배 과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네스카페 컵오브리스펙트 캠페인 포스터 /사진=네스카페

이 같은 노력으로 2020년 기준 네스카페 커피의 75%가 책임감 있게 재배된 커피로, 네스카페는 추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원두 활용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90만 명의 농부에게 커피를 교육하며,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15개국에서 선진 농업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농가에는 경영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원해 커피 농부를 넘어 사업가로의 성장도 함께 지원한다. 

또, 수확량이 높은 2억 3500만 개의 커피 묘목을 제공하고 15종의 신품종을 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시에 멕시코와 필리핀 농부들의 인권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여성 농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측면에서도 커피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네스카페는 커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2050년 넷제로 목표로 탄소 배출 저감, 재활용 패키지 등 환경 위한 노력

네스카페는 기후 변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커피 재배 및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에 힘쓰고 있다.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2020년 기준 네스카페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46% 감소시켰다.

네스카페는 커피 농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네스카페

공장 20곳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바이오 연료로 활용해 연간 55만 5000배럴의 석유를 절약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기준 2010년 대비 공장 내 물 사용량을 53%로 감소시키며 탄소 배출 저감 외에도 커피 농가를 위한 물 보존, 커피 농장 내 동식물 다양성 보존 등에 앞장서고 있다. 

네스카페는 미래 세대를 위해 글로벌 차원에서 제품 포장 시 재활용 및 재사용 가능 패키지를 활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책임 포장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판매와 수거를 아우르는 유통망을 개선하고, 여러 차례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나 소비자가 간편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 소비자와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 등 ESG 실천 

네스카페는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을 넘어 고객과 함께하는 ESG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관악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포함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재사용 텀블러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탄소 배출을 절감하자는 취지에서 임직원 나무 심기 봉사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 내 재활용 방법을 기재하고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재사용 가능 제품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지속해서 전달하며 소비자가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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