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분당제일여성병원, 산부인과 초음파 솔루션 연구 개발 협력
GE헬스케어가 분당제일여성병원과 초음파 및 태아 모니터링 솔루션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초음파 기기 활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초음파 및 태아 모니터링 솔루션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초음파 장비 및 태아 심음 검사 솔루션을 도입해 검사와 진단에 활용하고, 해당 솔루션에 대한 임상 기반의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당 제일 여성병원 한성식 대표원장은 “초음파 장비 및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안정적인 산전 산후 검사와 환자 케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고위험 분만을 포함해 더욱 안전한 분만과 산전 진찰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전무는 “전국 분만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분당제일여성병원과의 협력은 임상 정보를 통한 기술 개선뿐 아니라 저출산 시대를 맞아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는 기존의 첨단 기술에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해 산모와 태아, 여성의 건강을 위한 보다 나은 기술을 제공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