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AI 영상분석 업체의 선택 ‘안전’
인텔리빅스, ‘안전 패러다임 바꾸는 AMS 파이오니어 도약’ 비전 선포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의 선택은 ‘안전’이었다.
16일 23주년을 맞이한 인텔리빅스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에서 최은수, 장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9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2025 이노베이션 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인텔리빅스의 23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AI Monitoring System) 파이오니어’로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포상 및 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는 1분 스피치 행사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날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AI Monitoring system) 파이오니어 - 세상을 안전을 입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일반 CCTV 시스템은 주로 정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움직임을 감지하거나 추적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사건이 발생한 후에나 대응 가능해 예방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인텔리빅스는 사람에 의존하는 육안관제를 끝내고 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AI Monitoring system)로 고도화해 안전한 대한민국과 전 인류의 생명을 지키는 AMS 개척자로 우뚝선다”는 전 직원의 다짐과 약속을 담아 새롭게 선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앞으로 모든 영상을 VMS처럼 통합관제시스템에 띄우는 게 아니라, 교통사고, 화재, 군집, 폭력, 홍수 등 회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과 관련된 이벤트만 화면에 띄워 보다 효율적으로 관제하는 AMS(AI Monitoring system)를 완성하고 GIS, 통합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AMS를 구현하는데 있어 지능형 선별관제를 가능하게 해주는 AI 박스 빅스원(VIXone)과 영상분석 결과를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s) 기술을 접목해 더 가치 있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스비 혁명’을 이뤄간다는 방침이다.
최 대표는 “인텔리빅스는 사람관제시대를 끝내고 최첨단 AI기술로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는 AMS 파이오니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넘버원 AI 기술력을 확보하고 AI 기술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확보할 수 있도록 AI 연구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AI R&D 센터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AI 기술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2025년 상장기업으로 도약하고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비전AI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훈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비전 AI 기술을 안전을 지키는 AI 기술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