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해외판매 오프라인 설명회 성료…”세계 무대 판로 비전 공유”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지난 22일 진행한 ‘2023 해외 판매 오프라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라인 수출 셀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직장인에게는 두 번째 월급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사전 신청 인원 이상의 예비 및 신규셀러가 모였다. 부업을 고려하는 직장인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까지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해외 판매의 생생한 현장 전략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설명회는 이베이에서 해외판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배우리 셀러가 강사로 나섰다. 이베이 해외판매 시작을 위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해외 판매 장점, 판매 상품 선정 및 시장조사 방법, 계정 세팅 방법, 판매수수료까지 전반적인 내용과 판매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많은 셀러들의 질문에 세심한 답변을 전했다.
이베이 해외 판매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C, B2B 오픈마켓으로 전 세계 70억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 없이도 시작할 수 있고 자금 회전이 빨라 진입장벽이 낮다. 또한 이베이 셀러 보호 프로그램을 활용해 반품비율이 낮으며 사업자 수출에 따른 영세율이 적용돼 매입 부가세에 환급받을 수 있다.
유창모 이베이 팀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맞이하는 오프라인 설명회이고, 최근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셀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계획 중인 사업자와 부업을 위한 개인 셀러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